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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John F. Preston · 1875–1975 · 미국

남장로회전도 · 교육순천

순천선교부와 매산학교·알렉산더병원을 세운 남장로회 순천 선교 개척자. 전남 동부 기독교의 토대를 놓았다.

이야기

존 프레스턴, 한국 이름 변요한은 미국에서 자란 선교사였다. 그는 남장로회의 부름을 받아 조선에 들어와, 호남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목포와 전남 일대를 오가며 일했다.

그의 눈길은 아직 복음이 닿지 않은 전남 동부로 향했다. 순천을 비롯한 그 일대는 선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땅이었다. 그는 그 빈자리를 자신의 몫으로 받아들였다.

1913년, 그는 순천에 선교부를 세웠다. 아무것도 없던 곳에 새로운 거점을 일군 것이다. 길을 처음 내는 일은 더디고 고됐다. 그는 사람들을 만나고, 신뢰를 쌓고, 하나씩 기초를 놓아 갔다.

그는 전도만이 아니라 가르치고 치료하는 일도 함께 마음에 두었다. 그는 매산학교를 세워 학생들을 길렀고, 병원을 두어 아픈 이들을 돌보게 했다. 복음과 배움과 치료가 한자리에서 이루어지게 한 것이다.

그가 순천에 놓은 토대 위에서, 전남 동부의 교회와 학교와 병원이 자라났다. 한 사람이 빈 땅에 일군 거점이, 그 지역 기독교의 뿌리가 되었다.

그는 이미 닦인 길을 걷기보다, 길이 없는 곳으로 들어가기를 택했다. 그 묵묵한 개척의 수고가, 오늘 순천 기독교의 시작이 되었다. 그는 백 살 가까이 장수하며, 자신이 뿌린 씨앗이 자라는 것을 오래 지켜볼 수 있었다.

걸어온 사역
  • 1903년 목포·전남에서 사역
  • 1913년 순천선교부 설립
  • 순천 매산학교·알렉산더병원 등 교육·의료 거점 구축
남긴 열매

순천선교부는 전남 동부 선교의 거점이 되었고, 매산학교는 지역 인재를 길러냈다. 그가 일군 순천 선교유적은 오늘날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는 근대 선교기지의 핵심이다.

입국
1903년
소속
남장로회
사역
전도 · 교육
대표 업적
순천선교부 개척

연표

  1. 1903

    목포·전남에서 사역

  2. 1913

    순천선교부 설립

  3. 1925

    순천 매산학교 확장

관계

참고 출처

  • 한국 기독교의 역사 I
    한국기독교역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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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aries from Aunae (Dreamy School). 「변요한 (John F. Preston, 1875–1975)」. https://missionaries-khaki.vercel.app/people/preston (열람: 202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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